한울원전, 사랑 싣고 달리는 ‘복지차량’ 지원

‘20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지역복지 활동차량 전달식’ 개최…4개 기관에 차량 4대 전달

2019-06-26     박재구 기자
한울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26일 홍보관에서 ‘20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지역복지 활동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복지 활동차량 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이동성을 보완키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수요맞춤형 복지 지원차량 총 28대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헌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 영신해밀홈(원장 정은경) 등 4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4대가 전달됐다.

장정일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차량 지원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편리한 이동목욕서비스 혜택을 받는 등 울진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누리게 되길 바란다”며 “한울원전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며,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복지생태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