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남부발전, ‘감사기구 업무협조체계’ 구축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 및 전문성 강화 업무협약’ 체결

2019-07-18     박재구 기자
17일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임상경/이하 공단)과 한국남부발전(주)(상임감사 손성학/이하 남부발전)은 17일 울산시 중구 소재 공단 본사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체감사기구에서 시행하는 실지감사에 대한 정보 및 감사기법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 전문 인력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코자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활동의 상호협력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과 정보공유 ▲합동 워크숍·교육 등 자체감사 기구 간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임상경 공단 상임감사와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선진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현 정부 정책방향을 선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경영조언자로서 자체감사기구의 역할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하고, 향후 감사의 역할변화 추진에도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