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21일 발전재개

2019-07-21     박재구 기자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1일 오후 4시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6월 16일부터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를 수행했다.

발전을 재개한 월성 2호기는 출력을 상승해 오는 22일 오후 6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