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노인 일자리 창출 앞장

지역 특화 일자리사업으로 지역특산물 활용 3호점 오픈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39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2019-08-07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6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희망 일자리 나눔터 3호점()서래야를 오픈했다.

희망 일자리 나눔터사업은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따라 노년 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이에 중부발전은 제조공장 및 냉동창고 등 시설 신축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오픈한 ‘()서래야(충남 서천군 소재)’는 서해안 특산물인 김을 활용해 스틱 김자반 등 김 가공 상품을 제조판매하는데 지역 어르신 1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으로 39명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3호점이 오픈해 최근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의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역복지시설에 이동세탁차량 등 희망나눔차 지원’, ‘공기청정기 보급 및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안전취약계층 전기가스설비 점검 및 교체사업뿐만 아니라, ‘하계 및 동계 에너지 지원사업등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