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자녀돌봄 프로그램 ‘해피! 한수원’ 시행

만 4세부터 만 7세까지 유아 150여명 참석…전문 강사들의 자녀돌봄서비스 제공

2019-08-13     박재구 기자
월성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월성원전)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경주시 엄마·아빠의 휴식을 위한 자녀돌봄 프로그램 ‘해피! 한수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만 4세부터 만 7세까지의 유아 150여명이 참석해 경주 시내 대형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행사를 신청한 경주시의 엄마·아빠들은 전문 강사들에 의한 자녀돌봄서비스가 제공되는 동안 육아 고충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본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사랑스러운 자녀들과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육아로 고생하는 부모들의 개인적인 시간도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이번행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