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硏, ‘개원 33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30일 삼정호텔,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으로의 혁신' 논의

2019-08-27     발전산업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부터 6시까지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연구기관, 대학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으로 혁신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변화에 대한 동향을 공유코자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인 이회성 박사의 기조연설과 미국, 동북아, 중동 등 글로벌 에너지안보 환경변화가 국내 에너지수급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의 좌담형식의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또 세션Ⅰ에서는 지속가능 에너지시스템으로의 혁신, 세션Ⅱ에서는 미래 에너지 사회로의 이행과 우리의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에경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은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