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6일 오전 8시 45분 발전재개, 9일 오전 8시경 100% 출력 도달 예정

2019-09-06     박재구 기자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7월 11일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9월 6일 오전 8시 45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7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수행했으며, 9월 9일 오전 8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