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시행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2019-09-11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농·수산물 장보기와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나주 목사고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200만원 상당의 청과물, 수산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지역 상품권인 ‘나주사랑 상품권’으로 100만원 상당의 나주 특산물인 배를 구매했다.

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후원금과 함께 전량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은 물론 국군장병들의 노고도 위로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초대형 태풍으로 인해 나주지역 배 농가의 피해가 크다고 들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태풍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2014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매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