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민방위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재난대응 긴급 협조체계 구축 및 재난대비 우수 점검관리 인정

2019-09-19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7일 열린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나주시, 나주소방서, 나주경찰서, 나주대대, 국립나주병원 등 7개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MOU 체결을 통해 재난대응 민·관·군·경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했다. 또한 골든타임을 적용한 화재·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적용한 내실 있는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 직원에게 방독면을 지급하고, 양수기 등 수방·소방설비도 정기점검을 받는 등 재난에 대비한 민방위 물자확보와 점검관리도 철저하게 시행해 왔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기관의 최고 가치를 ‘안전’으로 삼고 평상시에 철저하게 민방위 업무에 임함으로써 재난 등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