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협력업체와 ‘하반기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정비 분야 15개 협력업체 관계자 참석…애로·건의사항 수렴 및 지원 방안 논의

2019-10-07     박재구 기자
한울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7일 ‘2019년 한울본부-협력업체 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시행된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으며, 정비 분야 15개 상주협력업체 관계자 및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부 현황 브리핑과 계약 관련 제도 개선사항 및 출입 관련 협조사항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한울원전의 청렴 및 안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협력업체의 애로·건의사항 수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사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한울원전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장정일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협력업체 업무환경 개선 관련 협의를 위해 꾸준히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울원전은 앞으로도 협력업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생협력 기반 조성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