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Barrier Free 대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현장 수요 매칭 통한 내실 강화

2019-10-07     박재구 기자
7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하 KINS)이 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가치같이 및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에 참여했다.

KINS는 2018년 하반기부터 지역 내 부문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왔으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가치같이’는 지역 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기업의 소셜 미션을 사회가치 수혜자들의 현장 수요와 매칭시켜 보다 내실 있는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치더하기 사무국(사무국장 박영식)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며 지역 내 부문(공공부문-사회적경제-지역대학-사회복지-마을공동체)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안전, 문화, 장애인 등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된다. KINS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Barrier Free 대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발자국 등 3가지 사업을 중점 진행한다.

KINS는 이날 기념식에서 대세물산과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도 맺었으며,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우선구매 및 유통·판로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KINS 한덕규 사회가치경영실장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가치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