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사랑의 김장을 나누다”

김장김치 1,000포기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 전달

2019-12-04     박재구 기자
3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하 공단)은 3일 경주시 양북면 다문화시설인 자비원에서 차성수 이사장, 박삼희 자비원장, 지역 유관단체, 다문화 이주여성, 청정누리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공단과 자비원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