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과 동반성장의 나눔활동 펼쳐

남동발전, 노사 및 협력사와 사랑의 김장 담궈

2013-12-12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 노사(사장 허엽/노동조합 위원장 여인철)와 협력중소기업인 KLES(주)(대표 조선영) 등 10개사는 12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사상생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공유한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까리따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요되는 2,000여 포기의 김장 담그기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김장 담그기 봉사는 올해까지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남동발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중 하나로 허엽 사장과 여인철 위원장을 비롯한 나눔봉사단 20여명과 협력회사 임직원 10여명이 참가했다.

김장 담그기를 진행한 복지관의 최지운 수녀는 “매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남동발전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선영 (주)KLES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남동발전과 함께 이러한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책임 또한 동반 성장하고 싶다”며 “협력회사도 정성으로 성금을 모아 복지관에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