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6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대축제’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김장대축제’는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LX국토정보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3개 기관이 2014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 40여명을 포함해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김치 명인의 김장담그기 설명, 단체 김장담그기, 포장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장김치 3,000kg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많이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