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제14회 생태환경건축대상’ 최우수상 수상

다양한 친환경 녹색기술 적용…자연친화적 건물로서 우수성 인정

2019-12-09     박재구 기자
‘제14회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하 한전기술) 사옥이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KIEAE)가 주최하고 환경부·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생태학적인 건축의 실현을 위해 설계적, 시공적, 기술적, 정책적 방법 등을 이용해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시키고 확산키 위해 2006년부터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전기술 사옥은 태양광설비, 지열냉난방시스템, 우수 및 중수도 설비 등 다양한 친환경 녹색기술과 진공삼중유리 적용, 생태 조경 도입,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사용 등을 통해 자연친화적 건축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전기술 사옥은 ‘2016년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전기술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등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녹색경영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