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동반성장 문화확산 최우수 공공기관’ 선정

유망 중소업체와 기술협력 통해 에너지기술의 국내외 사업화 추진 실적 인정

2019-12-10     박재구 기자
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9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2019년도 동반성장 문화확산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포상하는 자리다.

한전기술은 중장기 경영전략에 사회적 가치 창달을 강조하고 있고, 전사적인 동반성장과 사회적 책임경영 추진으로 유망 중소업체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에너지기술의 국내외 사업화를 추진해온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상생협력 대출 프로그램’은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융비용 절감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운 좋은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고 한전기술은 사업특성상 상생협력을 통해 전문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협력회사들과는 공동 번영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동반성장사업을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향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