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4호기, 23일 계획예방정비 착수

2013-02-25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지난 23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하고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월성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법령에 따른 법정검사,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하고, 오는 4월 1일경 발전을 재재할 예정이다.

한편 계획예방정비는 발전소 법정검사 및 연료 재장전 이용해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