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100% 출력 도달

2월 6일 발전재개, 9일 100% 출력 도달

2020-02-10     박재구 기자
한울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해 10월 14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올해 2월 6일 발전을 재개해 2월 9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을 포함한 각종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