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예방용품 지원

영광·고창지역 138개 경로당에 마스크 2만장, 손세정제 150개 기증

2020-02-20     박재구 기자
한빛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19일 영광·고창지역 138개 경로당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전달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앞장섰다.

현재 마스크 대량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빛원전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2만장, 손세정제 150여개를 구입해 주변지역(홍농, 법성, 백수, 고창군 상하) 읍·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이 읍사무소에 와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찾았지만 보유량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한빛원전에서 적기에 전달해줘 어르신들께 나눠드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주섭 한빛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사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빛원전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