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주변지역 어르신 건강관리’ 나서

서생면·온양읍 25개 자매마을 경로당에 의료용 기기 지원

2020-03-18     박재구 기자
새울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한상길 본부장/이하 새울원전)는 병원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생면·온양읍 25개 자매마을 경로당(마을회관)에 1억1,400만원 상당의 전자동혈압계 25대와 안마기기 47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의료사각지대인 농·어촌지역에 의료용 기기를 설치함으로써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언제나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질병사고를 예방하고, 농사 등으로 인한 육체 피로를 완화시켜 피로회복과 삶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전은 원전 주변지역의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복지시설지원, 불우이웃돕기 물품전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품 구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