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건설처,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4월~6월까지 시설 방역과 추가 물품 후원 등 지속적인 지원 약속

2020-04-09     박재구 기자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경주시 동천동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과 정기적인 시설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를 사용해 9일 동천동 푸르른지역아동센터와 보리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각 500장을 전달하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시설 방역과 추가 물품 후원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원흥대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전건설처는 지난 2017년 동천동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복지시설 물품 지원과 시설 개선,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