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

2020-04-29     박재구 기자
지난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지난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시설 휴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푸드팩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 LS전선은 파산한 전산업체 에스원텍(현 세종전선)의 자산을 인수해 회생시키면서 세종시와 인연을 맺었다. 세종전선은 퇴사 직원 20여 명을 제고용하는 등 약 50을 채용하고 지난 11월부터 정상가동을 시작했다.

LS전선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강원도 동해시 등 사업장 소재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인재 육성 지원,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