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용 영흥본부장, 안전한 사업장 강조하며 에너지전환 약속

2020-06-30     한윤승 기자
김우용

김우용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장이 30일 제12대 본부장으로써 업무를 시작했다.

김우용 영흥발전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동발전 매출액의 50%를 담당하는 핵심사업소이자 수도권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영흥발전본부의 제12대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고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과 에너지 전환정책 속에서 본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환경설비 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등 “청렴하고 갑질 없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재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용 본부장은 1990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본사 건설처 기계팀장, 여수발전본부 발전운영실장, 전원기술처 전원기획실장, 영동에코발전본부 본부장, 본사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