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동경주 취약계층 위해 성금 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700여만 원 전달…경로당 방역사업 등에 사용

2020-07-02     박재구 기자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월성원전)는 지난 1일 홍보관에서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700여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동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경로당 방역사업, 사랑의 집수리 지원, 지역특산물 구매·전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원전은 동경주지역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인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중점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지역분들께서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다.

이에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월성원전이 지역과 상생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원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활동 이외에도 주민 건강검진 사업, 인근연안 어족자원 조성, 거북이 마라톤 대회, 어린이 날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