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행정현장학교 대학생들과 그린뉴딜을 논하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은 9일 영흥발전본부에서 행정개혁시민연합 관계자 및 열린정부 행정현장학교 청년리더 29명과 함께 열린대화를 시행했다.

이번 청년리더와의 열린대화는 정부개혁과제를 공론화하고 현장행정 구현수준을 모니터링 하는 단체인 행정개혁시민연합과 청년층의 정책제안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열린정부 행정현장학교의 제안으로 남동발전의 친환경 설비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 사회적가치 및 청년 일자리창출 방향 등 남동발전의 그린뉴딜 정책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열린대화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이렇게 큰 규모의 풍력발전단지와 태양광발전설비 등 청정에너지 발전소를 보고 크게 놀랐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남동발전이 공기업으로써 주어진 역할을 충실함에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

남동발전은 이미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이행 목표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대비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2019년도 국가 총 감축량 1,209만 톤의 35%에 해당하는 417만 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