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수출보험료 지원한도 확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최근 2014년 제1차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기술개발 및 생산원부자재 융자사업, 수출보험(보증)료 출연사업 등으로 총 8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진흥회 관계자는 "금년부터는 수출지원사업 대상이 기존 수출 5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에서 전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기업당 지원한도는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된다"며 "중전기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회는 오는 2월 초 2014년 1차 기술개발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출원부자재 융자지원 사업은 진흥회에서,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은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