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복지 증진공로 유공 ‘국가보훈처 단체표창’ 수상

국가유공자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로 국가 보훈정책 지원 노력 인정

2020-07-24     박재구 기자
전기안전공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이하 공사)는 23일 국가보훈처로부터 ‘복지 증진공로 우수’ 유공단체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6.25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공자들이 영예롭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8,065호의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4,626호의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조성완 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펼쳐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뜻 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유공자 분들의 안전복지를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