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014년 품질부서장·담당 회의’ 개최

최외근 사장 “품질에서도 기본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당부

2014-01-19     박재구 기자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지난 17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전국사업소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정비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정비품질 활동을 강화해 완벽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2014년도 품질부서장·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사업소 품질인의 의지를 담아 절차를 준수하자는 결의문 채택에 이어 최외근 사장의 특강이 이뤄졌다. 최 사장은 특강을 통해 “한전KPS가 1조원 매출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기반은 바로 품질에 있다”며 “회사 경영방침의 첫 번째 과제가 ‘기본업무 충실’인 만큼 절차 및 매뉴얼 준수 등 품질에 있어서도 기본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방침과 연계한 품질목표 달성 전략과 함께 기본중심의 품질활동 강화 추진방향, 선진 품질혁신활동 선도 추진방향, 서비스품질기반 제고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 그리고 참석자들 간의 의견수렴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경영방침과 연계한 목표달성 전략 설명회를 통해 윤현웅 품질경영실장은 “회사방침을 실현키 위해 imQ운동을 축으로 하는 BIS활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BIS활동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으로 ▲Back to the Basics(기본으로 돌아가자) ▲Lead Innovation(혁신을 선도하자) ▲Improve the Service(서비스를 개선하자)의 약칭으로 ‘다시 한 번 더 기본을 중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한전KPS는 ‘품질경영혁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기업’으로 이에 걸 맞는 품질시스템을 지속적 운영 및 개선하고, 최고의 명품정비서비스를 통해 한전KPS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