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한국해상풍력, ‘해상풍력 기술협력 협약’ 체결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 기술교류 등 해상풍력 혁신성장 위해 협력 약속

2020-08-18     박재구 기자
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이하 공사)가 해상풍력발전 전문기업인 한국해상풍력과 함께 ‘한국형 그린뉴딜 해상풍력 육성정책’ 지원과 해상풍력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18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한국해상풍력 실증센터에서 조성완 사장과 여영섭 한국해상풍력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사용전검사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협력 ▲용접·기계·전기·토목 등 분야별 기술교류회를 추진키로 했다.

조성완 공사 사장은 “해상풍력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이라는 양 기관의 관심이 이번 협약을 이끌었다”며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지원 등을 통해 해상풍력산업이 한국형 그린뉴딜의 성장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