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취약계층 대상 ‘차례용품’ 지원

가구당 7만원 상당 차례용품 키트 제작…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

2020-09-22     박재구 기자
새울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이하 새울원전)는 22일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지점에서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명절맞이 차례용품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이번 차례용품 지원은 울주지역 저소득 가정 및 명절을 혼자 보내는 홀몸 어르신 등 100세대에 추석 차례상 차림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울주푸드뱅크마켓,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새울원전이 참여했으며, 새울원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 700만원이 사용됐다.

이번 지원은 가구당 7만원 상당의 차례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키트를 제작해 각 세대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근 울산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각 세대 방문을 최소화하고 언택트 방식으로 차례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은 최소화 되겠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은 최대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