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서울에너지공사, ‘공급기반 가상발전소 건설·확대’ 맞손

‘공급기반 가상발전소 건설 및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0-10-13     박재구 기자
지난

 

태양광 IT기업 (주)해줌(대표 권오현)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지난 12일 ‘공급기반 가상발전소 건설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을 위한 시스템 활용 ▲재생에너지 설비 유지관리 협력체계 구축 ▲소규모 전력중개 플랫폼 구축·이용 ▲소규모 전력중개자원 공동 발굴·등록 등 상호 발전적 관계를 구축해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이 서울시의 가상발전소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도화된 발전량 예측기술을 통해 국내 에너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