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 정책 모색

28일 김주영 의원실과 ‘기후변화시대와 에너지복지 정책과제’ 토론회 개최

2020-10-22     박재구 기자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기후변화시대에 맞춘 에너지복지 정책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시대와 에너지복지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진상현 경북대학교 교수가 ‘기후변화시대와 에너지복지’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좌장을 맡은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한혜심 한국에너지재단 박사,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 과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이 심화되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 정책을 모색하는 매우 중요한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자는 50명으로 제한하고, 전기협회 유튜브 채널인 ‘대한전기협회TV’를 통해 생방송된다. 한편 사전신청 후 유튜브 생방송 시간 동안 댓글을 남기는 참가자에게는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기협회 포럼운영팀(02~2223~39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