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남공주산단에 500MW 천연가스발전소 짓는다  

2028년까지 7,000억 투입⋯15만명 건설일자리 창출 기대

2020-12-01     한윤승 기자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에 위치한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3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박희성 계룡건설 개발본부장 등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7,000억 원을 투자해 남공주산업단지 9만9,000㎡ 부지에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한다.

공주시는 발전소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서부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공주시는 발전소가 건설되는 2028년까지 총 15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우리가 보유한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 등 우려되는 부분을 말끔히 해소할 계획”이라며 “발전소 건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