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주변지역 초·중·고생에 ‘졸업 장학금’ 지원

졸업 장학생 58명 선발…장학금 총 1,280만 원 전달

2021-01-04     박재구 기자
신고리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이하 새울원전)는 4일 주변지역 초·중·고 우수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새울원전은 주변지역 소재 8개 학교 초등학생 36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58명의 졸업 장학생을 선발해 총 1,2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새울원전은 지역과의 동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인재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울원전은 ▲장학금 지원 ▲초등학교 영어능력 향상 지원 ▲교육환경 개선 기자재 지원 ▲방과후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 ▲아톰공학 기술교실 및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 2021년 새울원전 주변지역 교육장학사업에 약 2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