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반려동물 사랑 캠페인’ 시행

1월 11일~29일까지, 최대 300만원 상당 지원금 조성해 유기견 치료비로 지원

2021-01-07     박재구 기자
한울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이하 한울원전)는 11일부터 29일까지  ‘반려동물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천만시대’라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9년 전국에서 구조·보호 조치된 유실·유기동물은 13만5,791마리로 어두운 면 역시 함께 존재한다.

이에 한울원전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울원전 인스타그램(Hi_hanul)을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SNS계정에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사진과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한울원전은 캠페인 참가자 한 명당 1만원씩 최대 3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조성해 ‘울진군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는 유기견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인식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울원전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거나 11일부터 한울원전 인스타그램(Hi_hanul)을 통해 게시되는 이벤트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