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수 한전기술 사장, ‘설맞이 공직자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 동참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위해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 3곳에 농·수산물 후원

2021-02-08     박재구 기자
이배수

 

이배수 한국전력기술(주) 사장은 8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농·축·수산업계 종사자를 돕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시작한 ‘설맞이 공직자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전기술은 설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 3곳(임마누엘영육아원, 사랑의집, 베다니성화원)에 농·수산물을 후원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업계 종사자분들과 취약계층에 이번 캠페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전기술은 지속적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기술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인 1김천사랑카드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259명이 카드를 발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15.1억 원의 지역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 농·축·수산물 소비 진작을 유도키 위해 지난 3일부터 설 명절 비대면 장터인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김천 내 어모면, 대항면, 구성면 등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임직원에게 홍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