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조직개편 단행

1본부 7처 2실로 개편…대외협력처, 신재생에너지처 신설 공익역할·회원사 지원사업, 신성장·신재생E 산업분야 강화

2021-02-15     박재구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이하 협회)가 본연의 역할인 공익역할 증대 및 회원사 지원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에너지전환 시대에 맞게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대외협력처와 신재생에너지처를 신설하며 1본부 7처 2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대외협력처는 공익사업 및 정책연구과제 신규 발굴과 기업(회원사)의 지원사업 강화, 전력정책포럼 운영 등 국내외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대정부 홍보와 언론홍보, 출판업무 등 기존 홍보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신재생에너지처는 ▲신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기획·조사연구 및 전문교육 수행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교육시설 운영 ▲해상풍력 전문인력 자격관리 ▲신재생에너지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적용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대외협력 업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기계를 대표하는 중심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련 분야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전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