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남도 지방세 모범납세자’ 선정

2021-03-15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가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납세자의 날(3일)을 맞아 ‘전남도 지방세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납부한 자로 납부액이 법인은 2,000만원, 개인은 200만원 이상으로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증명서가 수여되며, 전남도 금고인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받는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성실한 세액 납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