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원자력안전종합계획 2단계 논의’ 시작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 전략과제 제안 위한 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 1차 회의 개최 

2021-03-24     박재구 기자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이하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혜정)은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2022~26년)의 주요 전략과제 제안을 위한 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2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주민·전문가·관련단체·일반국민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과제 제안을 위한 분과별 논의에 착수했다.

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는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 전략과제를 논의하고 도출된 전략과제를 기존에 마련된 비전 및 정책방향과 함께 원안위에 제안서 형태로 전달할 계획이다.

원안위는 향후 제시된 비전과 정책방향, 전략과제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국민참여단, 일반국민 그리고 관계기관 의견수렴, 원안위 의결을 거쳐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