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노·경 합동 ‘사랑의 헌혈’ 실시

헌혈증서 기증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나눔 실천

2021-04-10     박재구 기자
한울원자력본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이하 한울본부)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은 지난 4월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노·경 합동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사창립 20주년을 맞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코자 마련됐으며, 이날 한울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울본부 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했다고 들었는데 본부에서 마련한 행사를 통해 의료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