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시 학대피해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등 통해 피해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기능 강화

2021-04-21     박재구 기자
김형원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학대피해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LS전선은 지난해에 이어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LS전선과 함께 하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사업’을 후원한다. 

이 사업은 피해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기능의 강화를 도모키 위한 것으로 피해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진행해 학대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학대가 다시 발생치 않도록 예방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LS전선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비와 복지시설의 차량 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와 2009년 해저케이블 전문 공장을 지으며 인연을 맺은 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