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지역 아동 학습환경 개선’ 앞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 5,000만원 전달

2021-04-23     박재구 기자
고리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이하 고리본부)는 지난 4월 22일 기장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전달했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기장군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교육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교재 및 교육용 비품 구비, 희망도서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미래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