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 후원

대학생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6,500만원 지원…10월말까지 봉사활동 전개

2021-05-13     박재구 기자
고리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이하 고리본부)는 지난 5월 11일 부산광역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와 대학생 재능기부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제7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키 위해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 고리본부 후원으로 시행된다. 올해 소통고리 공모전에는 부산 지역의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48개 팀이 지원해 30개 팀이 선발됐으며, 팀별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총 6,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는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활성화에 고리본부가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사업이 성공적인 봉사프로그램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30개 팀은 자체 계획에 따라 10월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연말 활동결과에 따라 최종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