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코로나19 인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 앞장
나주지역 매실 농가 방문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2021-05-29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5월 28일 반디봉사단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시 왕곡면 매실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외국인 근로자 등 농촌 내 인력 확보 곤란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으며, 출발 전·후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적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매실따기 작업을 했다.
박원규 전력거래소 사회적가치추진팀장은 전직원의 약 30%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반디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