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지역사회 돌봄이웃 위해 물품 지원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통해 230여 가구에 1,000만원 상당 생필품 키트 지원

2021-05-31     박재구 기자
한국지멘스는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을 돕고자 ‘서대문구 사랑의 물품 배달’을 비대면으로 진행키로 하고, 오는 6월까지 돌봄이웃 230여 가구를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사랑의 물품 배달’은 2017년부터 ‘더 나눔 봉사단’ 임직원들이 직접 지원 물품 포장부터 배달까지 전개해온 활동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지 않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생필품 키트는 즉석밥, 반찬, 간편조리식품 등의 식재자와 알코올 물티슈 등의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다.

추콩 럼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돕고자 올해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나눔을 실천키로 결정했다”며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멘스는 2013년부터 임직원 봉사단 ‘더 나눔 봉사단’을 통해 매년 연탄 나눔, 한경 미화, 무료급식 봉사 등 디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