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내달 9일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개최

총 6개 세션 39건 주제발표 진행…기술기준 선진화 방안 모색

2014-03-06     박재구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청풍리조트(충북 제천시 소재)에서 제49회 전기의 날 기념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을 개최해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세션(3건) ▲전기기술 세션(6건) ▲발전기술 세션(8건) ▲한국전기규정(KEC) 세션(6건) ▲수력·양수 발전설비 세션(4건) ▲한·독·일 전기기술 전문세션(12건) 등 전력산업 전반의 현안사항들이 6개 세션별로 발표되고,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신재생에너지기술/표준화 워크숍(4건)과 신기술·신제품 기술설명회(5건)도 함께 진행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기술기준의 제·개정사항을 비롯한 국제표준 도입 현황, 신기술·신공법 개발, 전기안전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전기설비 및 공중의 안전과 전기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