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100% 출력 도달

6월 20일 발전재개, 23일 05시 30분 정상운전 출력 도달

2021-06-23     박재구 기자
신고리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이하 고리본부)는 제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20일 발전을 재개하고, 23일 05시 30분에 정상운전 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에 따르면 신고리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하고,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