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일렉트릭 르네상스를 위한 공청회 내달 용평서

전기관련단체협의회 주최로 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

2021-06-25     한윤승 기자

탄소중립 시대의 가속화와 디지털 전환의 파고 속에서 우리나라 전기산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K-일렉트릭 르네상스를 위한 공청회’가 내달 14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전기 관련 16개 기관(단체)이 참여하는 전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성관)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대한전기학회(회장 김철환),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유동욱) 공동 주관으로 ‘K-일렉트릭 르네상스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산업연구원 정만태 박사가 ‘K-전기기기 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를 발제하고 ▲전기산업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부품소재 발전방안(이플전기 조한구 박사) ▲전력기기 산업의 R&D 현황과 발전방안(한국전기연구원 오연호 박사) ▲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공학 교육 및 인재 육성(연세대 허 견 교수) 등 분야별 핵심 이슈가 발표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한양대 구자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학연 전문가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