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2021년도 1차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중대재해처벌법과 한전KPS의 안전활동 수준평가 정착 위한 개선방향 등 논의

2021-07-01     박재구 기자
지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6월 29일 나주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인력공단 등 대내·외 전문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경영위원회에서는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과 한전KPS의 안전활동 수준평가 정착을 위한 개선방향 등이 논의됐다.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 내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키 위해 ▲일일유해위험작업등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안전교육의 QR코드화로 내실화 운영 ▲안전보건진단 서비스 등 현장위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결키 위해 EAP(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