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사랑의 PC’ 기증

지역사회 정보화 소외계층에 업무용 PC 74대 기증

2014-03-12     박재구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날 깨끗하게 수리한 업무용 중고 컴퓨터 74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통해 기증했으며, 구즉동을 비롯한 회사 인근 4개동의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완수라는 경영방침 아래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문화 여가 나들이, 장애인 생일 축하 지원, 장애인 특장차 기증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